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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저항 해석(Resistance interpretation)하기
일부 저항은 정확한 저항값이 매우 작은 글씨로 인쇄되어 있어서 확대경으로 그 값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줄무늬 형태의 컬러 코드를 사용한다. 이러한 코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선 저항 자체의 색은 무시한다. 두번째, 은색이나 금색 띠를 찾은 다음 이 띠들이 오른쪽에 오도록 저항을 돌린다. 은색은 저항이 10%이내, 금색은 5% 이내의 오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금색이나 은색 띠를 찾지 못했다면, 그냥 색깔 띠들이 몰려 있는 쪽을 왼쪽으로 두면 된다. 아마도 왼쪽에 3개의 색깔 띠가 있을 것이다. 물론, 저항은 몇 개의 색깔 띠가 더 있는 경우도 있으나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색 때는 왼쪽부터 읽으면 되고, 첫 번째, 두 번째 띠는 다음 표에 정리된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세 번째 띠는 약간 다른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얼마나 많은 0이 붙는지 나타낸다.
컬러 코드는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녹색 띠가 첫 번째, 두 번째 위치에 사용될 때는 값으로 5를 의미하고, 세 번째 위치에서 사용될 때는 0이 5개 있음을 나타낸다. 컬러 코드의 순서는 무지개의 색 순서와 대략 같다.
예를 들어, 갈색-빨간색-녹색으로 구성된 저항은 값 1과 2, 그리고 5개의 0을 가지고 있으므로 1,200,000옴, 즉 1,2㏀이 된다. 오렌지색-오렌지색-오렌지색으로 되어 있는 저항의 경우 값 3, 3, 그리고 3개의 0을 가지므로 33,000옴, 33㏀이다. 갈색-검은색-빨간색은 값 1과 0 그리고 2개의 0이 붙는 것이므로, 1㏀이 된다.
만일 색 띠가 3개가 아닌 4개가 있는 경우 처음 3개의 띠가 숫자, 4번째 띠가 0의 개수가 된다. 세 번째 숫자 띠를 가지고 있는 저항은 비교적 더욱 정밀한 값을 표현할 수 있다.
헷갈리는 것이 당연하다. 계측기를 이용해서 저항을 측정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단지 저항에서 읽을 수 있는 값과 실제로 계측기에서 측정되는 값은 약간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물론 사용하는 계측기가 아주 정확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저항 역시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측정된 값이 표기된 저항의 5% 내에만 있으면 실험에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다.
전자기학(Electromagnetism)의 아버지
앙드레 마리 앙페르는 전선을 통해 전류가 흐를 때
전선 주변에 자기장이 만들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최초의 암페어라 불리는
측정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장비를 만들어냈다.
전지( battery)의 발명자
알렉산드로 볼타는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화학반응을 발견했다.
(출처:위키백과)
알레산드로 볼타는 1745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으며, 당시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분야를 공부하던 시기였다. 그는 화학을 공부한 후(1776년에 메탄을 발견하기도 했다) 물리학과 교수가 되었으며, 보통 갈바니 반응(galvanic response)이라 부르는, 정전기의 영향으로 개구리의 다리가 경련하는 현상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볼타는 소금물이 가득 든 와인잔에 한쪽은 구리로 만들어진 금속 전극을 사용하고, 다른 한쪽은 아연으로 만들어진 금속 전극을 두면, 두 금속 전극 사이의 화학작용으로 인해 안정적인 전류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는 1800년 구리판과 아연판 사이에 소금물로 축축하게 젖어 있는 종이판을 넣은 것을 몇 겹으로 쌓아 올린 형태로 전지를 개선했다.
이러한 모양의 볼타 전지(voltaic plie)가 최초의 전지이다.
전류(Electric current)의 기본 상식
전기적인 흐릉은 암페어(ampere), 짧게는 앰프(amp)단위로 측정된다. 암페어는 국제 표준 단위이며, 일반적으로 앰프라고 한다. 밀리앰프(miliamp)는 암페어의 1/1,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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